아니!! 이건 분명 00치킨이야!!
가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
엘리베이터를 타면
맛있는 배달음식의 냄새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
다른 음식같은 경우는
어떤 메뉴구나 하고
맛있겠다 하고 생각하면서 집으로 들어옵니다
그런데 치킨 같은 경우는
00치킨이구나 하고 느낌이 딱 옵니다.
그런데 그런느낌만 들 뿐이지 확인을 못했었습니다.
그런데 오늘
엘리베이터에 딱 타니까
아 이건 교촌치킨이구나 하고 느낌이 딱 왔고
배달원이 옆에 있어서
슬그머니 포장지를 봤는데 역시나 교촌치킨이 맞았습니다.
그전에는 사촌형이랑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서
냄새나면 이건 00치킨이야 라고 말해도
증거가 없었는데
이번에 딱 맞추니까 뭔가 뿌듯했습니다. ㅠㅠ
역시 난 치킨매니아인거야 ㅠㅠ
근데 좀 아쉬운 점은 교촌치킨은 냄새가 너무 쉽다는거...
그래서 또 기회가 생기면 다른치킨도 맞춰보고싶네요^^ ㅋㅋ
항상 잘 맞추는거 같은데
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ㅋㅋ
퇴근길에 또 다른 즐거움이 생긴거 같습니다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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