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순군의 말

아파트에서 이웃은 가깝고도 머네요

성순군 2018. 2. 3. 11:39

제가 이 아파트에 산지가 벌써 20년이 지났네요

예전에는 사촌동생이 위층 아이와 같은 또래라서

왔다갔다 하면서 달 알고 지냈는데

이제는 저만 살다보니 이웃과의 대화가

전혀 없습니다

거리상으로는 정말 몇미터 떨어져있지도 않은데

전혀 친해지지가 않네요

옆집분은 한달에 한번 마주치기만 할 뿐

친해지기 힘들고요...

드라마 보면 반상회도 하고 그러던데

그건 어느지역인가요??^^

가깝지만 너무 먼 이웃이죠

이젠 이웃사촌 그런건 힘든건가봐요...

윗층 할아버지가 밤에 안마기를 안돌렸으면

좋겠습니다 ㅠㅠ